"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해야"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해야"
  • 박수상
  • 승인 2019.06.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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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협, 군민 서명부 국토부에 전달

남부내륙철도 의령 역사유치추진협의회가 13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를 건의하는 군민 1만4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협의회 공동회장(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박종철 前 전국의령군 향우연합회장, 고태주 경남서부권발전협의회 의령군지회장) 3명은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직접 방문,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사업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자체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과 의령역사 설치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30만 내외 의령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했다.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범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1만4628명(의령 인구 대비 53%)이 서명에 동참했다. 추진협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으로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거장 설치 구간이 역간 평균 거리 50km보다 짧은 통영(14.8km), 거제(12.8km)가 예타 시 이미 검토 되었는데 의령과 합천 간 직선거리는 23km로 역 설치의 타당성은 충분하며 의령역 설치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남부내륙철도 사업 취지에도 부합한다는 것이 추진협의회의 입장이다.

또한 “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로서 의령군에 남부내륙철도 의령역이 설치된다면 관광자원을 개발할 여건이 갖춰지고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앞세워 많은 군민의 동참에 힘입어 역사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박수상기자

 

남부내륙철도 의령역사 유치 추진협의회 공동회장 3명이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군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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