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보훈복지문화대학 국가유공상이자 40여명을 초청해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재료과학 소개를 통해 보훈복지문화대학 국가유공상이자들의 건전한 과학체험 활동과 배움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학체험 초청 행사는 창원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연구 성과 소개 및 고특성 난연성 마그네슘 양궁 체험 등 소재 과학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상이군경회 경남지부 직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복지문화대학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초청해 이런 유익한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연구소가 준비한 다양한 소재과학 체험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소에 대한 이해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넓혀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조현률)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나라사랑, 이웃사랑, 자아실현을 건학이념으로 설립한 보훈대학으로써, 나라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상이군경회원 뿐만 아니라 자매단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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