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진주지사는 지난 27일 ‘KAB(한국감정원) 사랑나눔의 집 제346호’로 선정된 사천시 정동면 한 노후 주택의 개·보수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나눔의 집’사업은 한국감정원이 전국의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한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청 관계자도 참여했다.
이정섭 한국감정원 진주지사 지사장은 “집수리 이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와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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