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랑생태유치원(원장 임정희)은 3일 오전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유치원 바자회 수익금과 교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임정희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에 참여하고 기부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학대피해아동 재학대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후원활동에 동참을 원하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757-1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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