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사진·거제·자유한국당)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주관으로 발표하는 제20대 국회 3차 년도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헌정대상 수상자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법률안 발의현황,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정부질문 등 12개 평가분야로 나눠서 조사 및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김한표 의원은 제19대 국회에 이어 제20대 국회에서도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한표 의원은 “국민 대신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까지 주셔서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평가의 밑바탕은 바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거제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년 단위로 국회의원을 평가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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