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증,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
진주시가 지난해 4월 개장한 월아산 우드랜드의 목공과 숲체험 프로그램이 지난달 30일 산림청으로부터 정식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인증을 받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은 전국 130곳으로, 이중 경남에서는 창원, 남해, 함양 국립휴양림 등 5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창원 등 5개소는 광역지자체인 경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1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진주가 이번에 최초로 정식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지난해 1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도 7월말 현재 6만 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월아산 우드랜드는 진성면 소재 월아산 대규모 시유림 내에 위치했다는 입지적인 장점을 잘 살려서 그간 어린이들의 목공교육과 숲교육도 병행해 왔다. 이와 함께 주중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주말에도 정기적으로 요가, 휘트니스, 가족 체험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시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산림청의 정식 인증을 받기 위해 목공체험과 숲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을 채용해 자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장단점 분석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꾸준한 노력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산림청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은 ‘나무가 주는 선물’로, 6~7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20분 동안 ‘나뭇가지 집짓’, ‘나무·밧줄 다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강의는15분, 야외 체험은 105분으로 진행된다.
인증 프로그램 예약 절차 등 궁금한 사항은 월아산 우드랜드 홈페이지나 전화(746-367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창민기자
1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인증을 받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은 전국 130곳으로, 이중 경남에서는 창원, 남해, 함양 국립휴양림 등 5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창원 등 5개소는 광역지자체인 경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1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진주가 이번에 최초로 정식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지난해 1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도 7월말 현재 6만 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월아산 우드랜드는 진성면 소재 월아산 대규모 시유림 내에 위치했다는 입지적인 장점을 잘 살려서 그간 어린이들의 목공교육과 숲교육도 병행해 왔다. 이와 함께 주중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주말에도 정기적으로 요가, 휘트니스, 가족 체험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시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청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은 ‘나무가 주는 선물’로, 6~7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20분 동안 ‘나뭇가지 집짓’, ‘나무·밧줄 다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강의는15분, 야외 체험은 105분으로 진행된다.
인증 프로그램 예약 절차 등 궁금한 사항은 월아산 우드랜드 홈페이지나 전화(746-367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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