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화재·교통사고…경남 추석연휴 사건사고 잇따라
익사·화재·교통사고…경남 추석연휴 사건사고 잇따라
  • 취재부종합
  • 승인 2019.09.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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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낚시 나선 60대 남성 익사

추석 연휴 도내에서는 강가 낚시에 나선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연이었다.

14일 오전 11시 10분께 진주시 금곡면 영천강에서 휴일을 맞아 낚시에 나선 A(61)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는 통영시 미수동 한 해안에서 40대 남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어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체를 인양·인계 조치했다.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연휴를 맞아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도 끊이지 않았다.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 10시 23분께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과 운전석, 트레일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10시께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등 4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인 12일 오후 1시 9분께는 거제시 상동동 한 도로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부딪힌 후 화물차에 치이는 2차 사고로 숨졌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B(20) 씨는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 뒷부분에 부딪힌 후 반대편 차로로 튕겨 나간 후 반대편에서 오던 1t 화물차에 치였다.

경찰은 앞뒤로 달리던 SUV 차량과 오토바이가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라 발생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6시 20분께 진주시 봉래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오전 2시 17분께는 김해시 어방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층 주방에서 시작돼 2층으로 확대된 불은 건물 226㎡와 집기류를 태운 후 30여 분만에 꺼졌다. 심야 시간이었지만 폭발음을 듣고 잠에서 깬 식당 주인이 119로 신고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13일 오전 2시 16분께 양산시 산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인근에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있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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