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진흥원-대만보건식품학회 기술이전 협약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대만보건식품학회가 11~12일 진주를 찾아 15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0년 대만보건식품학회의 GMP(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인증에 관한 양국간 정보교류 및 세미나에 앞서 사전조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대만보건식품학회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기술을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대만보건식품업체의 진흥원 입주를 통해 양국간 특용소재 연구로 글로벌 상품화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만보건식품학회는 2009년에 설립,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83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만의 각종 건강기능식품 인증 및 연구개발을 통해 자국민의 건강식품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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