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다세대 주택서 화재…심야 대피 소동
진주 다세대 주택서 화재…심야 대피 소동
  • 백지영
  • 승인 2019.12.03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오후 10시께 진주시 일반성면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화재로 놀란 16가구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시작된 3층의 한 세대 71㎡가 전소되는 피해는 있었지만 큰 피해가 없었던 데는 주민들의 빠른 대피와 함께 건물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관계자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였으면 옆 가구로 쉽게 번져 더 큰 피해가 났을 것”이라면서 “불이 주택 내 콘센트 코드 접촉 불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