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소연 진주을위원장이 지난 7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생활이 정치다’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민이 위로받는 생활정치 이야기’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출념기념회와 북 콘서트에는 진주지역 도·시의원,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수 경남도시자를 비롯해 김지수 도의회 의장, 유은혜 교육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김부겸·이재정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서소연 위원장은 여성·시민운동가 거쳐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위원장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서소연 위원장은 “정치가 국민들로 하여금 멀어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국민들의 삶의 변화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과 맞물려 있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소연 위원장은 진주여중, 삼현여고, 덕성여대를 졸업했으며 진주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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