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세연)는 26일 창녕군여성회관 광장에서 ‘새해맞이 경로당 떡국점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401개소에 떡국점 1박스(5㎏)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이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1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 읍·면 24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세연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여성단체에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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