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강·절도 피해가 예상되는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신장측정표를 부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장 측정표는 CCTV가 비추고 있는 각 업소 출입문 부근에 부착하여 범인들에게 자신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줌으로써 범죄억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제작하게 되었다.
신장측정표란 CCTV가 촬영되는 출입구에 신장(CM)을 나타내는 눈금자를 부착하여 출입자의 정확한 신장 측정을 가능토록 하는 장치
이 신장측정표는 범죄 발생 후, 용의자를 특정 하는데 유용한 수사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며, 관내 편의점 57개소, 금은방 10개소에 2월말까지 부착 완료할 예정이다.
한정우 경찰서장은 “계속해서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꾸준히 펼쳐 범죄 없는 안전한 함안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신장 측정표는 CCTV가 비추고 있는 각 업소 출입문 부근에 부착하여 범인들에게 자신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줌으로써 범죄억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제작하게 되었다.
신장측정표란 CCTV가 촬영되는 출입구에 신장(CM)을 나타내는 눈금자를 부착하여 출입자의 정확한 신장 측정을 가능토록 하는 장치
한정우 경찰서장은 “계속해서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꾸준히 펼쳐 범죄 없는 안전한 함안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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