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2019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창원시 3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책임성 있는 성과중심 조직관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성과창출을 위해 한해동안 소방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시 공통분야, 소방행정분야, 예방홍보분야, 대응구조분야 등 총 4개분야, 15개 지표, 20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창원소방서는 직원 친절도 향상분야에 창원시 친절(으뜸) 공무원에 선정 되어 가점을 받았고, 심정지환자 생존율에 두각을 나타내는 등 뛰어난 소방행정 서비스로 타 소방서의 모범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을 통해 더욱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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