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12일 5일장인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문네거리 일원 등에서 함양군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심 때 군청 직원들은 삼삼오오 지역의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고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함께 이겨요. 코로나 19! 함께 살려요. 함양경제!’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힘내라 함양! 기운 내자 전통시장!’ 등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번 함양군의 ‘시장가는 날’ 운동은 10일 시작해 23일까지 부서별 지정일을 정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가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소비활동 위축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부서별로 나눠 시장 장보기와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번 시장가는 날 행사에는 함양교육지원청 등 지역 관계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안병명기자
군에 따르면 12일 5일장인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문네거리 일원 등에서 함양군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심 때 군청 직원들은 삼삼오오 지역의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고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함양군의 ‘시장가는 날’ 운동은 10일 시작해 23일까지 부서별 지정일을 정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가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소비활동 위축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부서별로 나눠 시장 장보기와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번 시장가는 날 행사에는 함양교육지원청 등 지역 관계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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