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취약계층 건강관리 전화상담 확대
양산시, 취약계층 건강관리 전화상담 확대
  • 손인준
  • 승인 2020.03.1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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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에게 전화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1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건강 관리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 등에 만성질환자 생활 습관 상담을 비롯해 복용 약물에 대한 점검 등 코로나19 대비 개인 위생수칙과 대처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개인 위생수칙은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ㆍ코ㆍ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외부 활동 때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등이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한시적 대리 처방과 전화상담 처방 허용과 관련, 병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별로 전화 상담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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