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손성호)는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세연)에서 주관하여 읍면회장과 회원 50여명과 함께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창녕군에 전달했다.
이번 면 마스크는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로부터 미리 제단된 원단을 지원 받아 지난 12일부터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봉사자의 재능 기부 열정으로 정성스레 제작됐다.
정세연 회장은 “이번 면 마스크는 감염차단 필터만 교체하면 세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에 버금가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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