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막순)는 지난 23일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홍보와 화재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화재 초기진압, 인명구조 등 재난 현장 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매달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이웃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막순 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었고, 특히 개학 연기로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기탁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50만원 상당 제수용품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이웅재기자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홍보와 화재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화재 초기진압, 인명구조 등 재난 현장 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매달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이웃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남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50만원 상당 제수용품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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