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개군 6차산업 특구 조성
2. 함양읍~안의면 간 4차로 확·포장
3. 농촌형 자율학교의 전국단위 모집 유지
4. 합천 역사 유치
5. 합천~창녕 간 도로 선형개량·터널 개통
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지금 우리 지역은 저출산 인구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 특별법’과 ‘농어촌 교육진흥특별법’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군을 하나로 묶어 ‘6차산업 특구’ 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1·2·3차산업 자원을 활용, 연계해 전후방연관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시키고 각종 세제 감면혜택 등으로 지역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강 후보의 설명이다. 우수한 천혜 환경과 다양한 특산물, 한방 약초 등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지원센터’ 설립도 강조했다.
그는 “산청지역은 2023년 제2회 세계 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적극 지원과 산림관광 명소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함양지역은 함양읍~안의면 간 4차로 확·포장,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더욱 발전시키고,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거창지역은 현 정부의 거창고, 대성고 등 농촌형 자율학교의 전국단위 모집 폐지 방침에 당 차원에서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거창구치소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대의 인센티브를 가져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합천지역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조기 착공과 함께 합천 역사 유치, 합천~창녕구간 도로 선형개량 및 터널을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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