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총경 공용기) 여성청소년계는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다음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중운집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등 유관기관과 마산동부서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운집시설 및 공중화장실을 점검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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