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기관의 개학 연기 등과 관련해 지역 쌀 생산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 대표가 쌀 판매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1일 경남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2020년 농협RPC 쌀 판매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남·부산·울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대표가 참여한 이날 회의는 산지농협 쌀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수확기까지 산지농협에서 보유중인 쌀을 전량 판매하기 위한 효과적인 쌀 판매 마케팅 방안과 공급처 개발 등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중단 등 유례없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향후 쌀 수급동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의 판매가 전혀 안되고 있는 등 어려움은 있으나 저가할인 지양 등 농협RPC 간 상호협력해 판매확대와 안정적인 손익관리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지농협 쌀값은 평균 4만 7443원(20kg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1일 경남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2020년 농협RPC 쌀 판매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남·부산·울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대표가 참여한 이날 회의는 산지농협 쌀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수확기까지 산지농협에서 보유중인 쌀을 전량 판매하기 위한 효과적인 쌀 판매 마케팅 방안과 공급처 개발 등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의 판매가 전혀 안되고 있는 등 어려움은 있으나 저가할인 지양 등 농협RPC 간 상호협력해 판매확대와 안정적인 손익관리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지농협 쌀값은 평균 4만 7443원(20kg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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