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A씨가 거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중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서 3명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들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낀 A씨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전거 절도행위를 확인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신현지구대가 긴급 출동해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시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A씨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한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철저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2월에도 장승포 일대에서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하던 남성을 현장 검거하는데 일조하는 등 지난해 430여건의 실시간 사건사고 대응으로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중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서 3명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들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낀 A씨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전거 절도행위를 확인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신현지구대가 긴급 출동해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시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A씨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한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철저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2월에도 장승포 일대에서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하던 남성을 현장 검거하는데 일조하는 등 지난해 430여건의 실시간 사건사고 대응으로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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