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1일 거제시 거제면 산달도 산전마을 어촌계원들과 합동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산전마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인 행사 제한으로 자체적인 수중 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통영해경구조대는 최정예 잠수요원을 투입, 산전마을 어촌계 회원 10여명과 합동으로 폐어구 등 폐기물 200㎏을 수거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해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귀 기울이고 낙후된 어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과 협업해 지속적인 수중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산전마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인 행사 제한으로 자체적인 수중 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통영해경구조대는 최정예 잠수요원을 투입, 산전마을 어촌계 회원 10여명과 합동으로 폐어구 등 폐기물 200㎏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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