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지난 5일 분실물을 습득하여 가야지구대에 신고한 가야읍 거주 설모(70세·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지난 1일 병원을 가기위해 가야읍 소재 고려약국 앞을 지나던 중 현금 144만원이 들어있는 남자지갑을 발견하고, 즉시 가야지구대를 방문 신고해 분실자에게 안전하게 돌려줬다.
이에, 감사장을 받은 설씨는 “양심을 거스릴 수 없어 신고한 것 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으니 얼떨떨하고, 직접 감사의 뜻을 표해주신 함안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를전했다.
한정우 경찰서장은“잃어버린 분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심있는 행동으로 함안군민의 모범이 되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신고자는 지난 1일 병원을 가기위해 가야읍 소재 고려약국 앞을 지나던 중 현금 144만원이 들어있는 남자지갑을 발견하고, 즉시 가야지구대를 방문 신고해 분실자에게 안전하게 돌려줬다.
이에, 감사장을 받은 설씨는 “양심을 거스릴 수 없어 신고한 것 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으니 얼떨떨하고, 직접 감사의 뜻을 표해주신 함안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를전했다.
한정우 경찰서장은“잃어버린 분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심있는 행동으로 함안군민의 모범이 되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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