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면 '나드리길' 운영
대나무꽃 개화 입소문 타자
인근 맛집 소개·명소길 조성
대나무꽃 개화 입소문 타자
인근 맛집 소개·명소길 조성
“행운의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 보러 창원으로 오세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종옥)은 최근 행운을 부르는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진전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충절의 고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화) 주관으로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진전면 봉암리 인근에 피어난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주말에만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진전면을 찾고 있다. 이에 진전면은 봉암리 대나무꽃 군락에서 임곡삼거리에 이르는 20리를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로 지정했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대정마을 한우와 돼지주물럭 등의 맛집을 즐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양촌온천과 팔의사묘역, 애국지사사당 등의 명소도 들를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개장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이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전면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며 “대나무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종옥)은 최근 행운을 부르는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진전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충절의 고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화) 주관으로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진전면 봉암리 인근에 피어난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주말에만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진전면을 찾고 있다. 이에 진전면은 봉암리 대나무꽃 군락에서 임곡삼거리에 이르는 20리를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로 지정했다.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전면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며 “대나무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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