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월부터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을 시범 운영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후속 조처라고 도는 설명했다.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은 도내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 주체 등을 대신해 민간전문가가 보수공사 적정 시기,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하는 제도다.
기술자문단은 건축·기계설비·소방·전기·승강기·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방안 및 시설보수공사 발주를 위한 시방서·내역서 등을 현장에 맞게 자문해 준다.
자문 신청대상은 하자 관리 기간이 지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가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등을 첨부해 공동주택 소재지인 시·군에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공사 시급성 등을 고려해 자문대상을 선정하고 10월부터 자문단과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기술자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후속 조처라고 도는 설명했다.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은 도내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 주체 등을 대신해 민간전문가가 보수공사 적정 시기,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하는 제도다.
기술자문단은 건축·기계설비·소방·전기·승강기·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방안 및 시설보수공사 발주를 위한 시방서·내역서 등을 현장에 맞게 자문해 준다.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가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등을 첨부해 공동주택 소재지인 시·군에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공사 시급성 등을 고려해 자문대상을 선정하고 10월부터 자문단과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기술자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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