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남지역 미분양주택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경남도가 집계한 8월 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8841호로 전월(8840)보다 1호 늘었다.
지자체별 미분양수는 창원시가 4560(전월대비 -297)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제시 1144(-5), 양산시 1112(-183), 밀양시 873(533), 사천시 430(-8), 김해시 323(-28), 진주시 241(0)호 순이다.
창원은 할인분양에 들어간 월영마린애시앙의 실적으로 300호 가까이 감소했다.
양산은 사송지구 미분양 물량이 조금씩 해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밀양은 이편한세상 나노밸리의 청약이 저조하면서 미분양이 늘었다.
8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2만8831호 나타났다.
경남 미분양은 전체 30.6%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8월 경남지역 인허가 주택수는 1219호다. 전년동월(329)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지만 최근 5년 간 8월 평균(2381)에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남도가 집계한 8월 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8841호로 전월(8840)보다 1호 늘었다.
지자체별 미분양수는 창원시가 4560(전월대비 -297)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제시 1144(-5), 양산시 1112(-183), 밀양시 873(533), 사천시 430(-8), 김해시 323(-28), 진주시 241(0)호 순이다.
창원은 할인분양에 들어간 월영마린애시앙의 실적으로 300호 가까이 감소했다.
양산은 사송지구 미분양 물량이 조금씩 해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밀양은 이편한세상 나노밸리의 청약이 저조하면서 미분양이 늘었다.
경남 미분양은 전체 30.6%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8월 경남지역 인허가 주택수는 1219호다. 전년동월(329)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지만 최근 5년 간 8월 평균(2381)에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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