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수시모집 마감
경상대·경남과기대 수시모집 마감
  • 강민중
  • 승인 2020.10.0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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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상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6.04대 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등 14개 전형 2545명 모집에 1만 5383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지원 인원이 전년 대비 각각 211명, 356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의예과로 17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체육교육과 1명 모집에 27명 지원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이 34명 모집에 556명 지원으로 16.35대 1, 학생부종합 사회통합전형은 5명 모집에 39명 지원으로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1192명 모집에 8589명이 지원해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경상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1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시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전형(전 모집단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형(의예과), 농어촌학생전형(의예과)이 대상이다.

사범대학의 실기전형을 치르는 학과(사범대학 음악·미술·체육교육과) 또 12월 10~11일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와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한다.

경남과기대는 신입생 수시모집 마감 결과 4.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간은 865명 모집에 4331명이 지원해 5.01대 1, 야간은 14명 모집에 31명으로 2.21대 1을 기록했다. 평균 4.96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경쟁률 5.57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올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 16.60대 1, 융합전자공학부 8.67대 1, 건축학과(5년제) 7.42대 1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11월 6일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

경남과기대는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학과를 신설했다. 2021학년부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목표로 스마트농산업, 항노화신소재과학, 융합전자공학부(전자공학, IoT 융합시스템전공), 스마트유통물류, 휴먼헬스케어 학과를 신설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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