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민 통행 위해 은행나무 열매털기 시찰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김병두 구청장이 추석연휴 이후 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리체육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내서읍 중리공단 내 위치한 중리체육공원은 기존의 노후 체육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인조잔디 테니스장 5면, 족구장 1면, 전천후게이트볼장, 잔디광장으로 전면 재조성 중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테니스장, 족구장 등 포장 기초공정과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작업장의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마산회원구 전역에 걸쳐 시행되고 있는 가로변 은행나무 열매털기 사업 현장에서 열매수확기를 통한 은행열매 털기 작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은 “중리체육공원이 준공되면 내서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과선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할 것을 주문하였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가로변 은행나무 열매털기 작업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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