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기업과 대학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
남해대학, 기업과 대학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
  • 문병기
  • 승인 2020.10.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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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8일 ‘2020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을 개최했다.

패널로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권대곤 교무처장, 장효영 산학협력단장, 김일수 경상남도 창업혁신과장, 박수훈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이 참가했다. 사이버 포럼에 참가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등 가족회사 및 협약기업 대표 8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이버 포럼에서는 우수 가족회사·협약기업 감사패 수여와 산·학·관 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사업 추진 계획,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2020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표가 있었다.

남해대학은 매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과 확산과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가족회사 및 협약 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대면 워크숍을 개최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의 사이버 포럼을 통해 기업체 대표들과 산학협력 추진 강화 방안 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상남도 창업혁신과 등 관련기관에서는 랜선으로 정부지원 예산확보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긴밀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현했다.

홍덕수 총장은“남해대학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창의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가하여 현장적합형 실무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주신 가족회사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선정되어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체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11년 연속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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