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함안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칠북면 과수 집단재배지역의 항구적 가뭄 해갈시설 도입을 위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함안군 칠북면은 과수생산의 85%이상을 차지하는 과수 집단재배지역이다. 대부분의 과수원이 산지에 위치하고 있어 가뭄에 의한 생산량 감소 등 매년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총148ha, 69억 여 원의 예산투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과수원의 급수시설 확충과 협소한 농작업로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예산확보와 주민협의를 추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함안지사는 사업대상지역 설계 및 공사시행 등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현재, 군에서는 2020년 48ha, 23억6000여 만원의 사업비로 이령1지구를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3ha, 20억 2000여 만원의 사업비로 이령2지구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칠북면 과수집단재배지역의 최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군 칠북면은 과수생산의 85%이상을 차지하는 과수 집단재배지역이다. 대부분의 과수원이 산지에 위치하고 있어 가뭄에 의한 생산량 감소 등 매년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총148ha, 69억 여 원의 예산투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과수원의 급수시설 확충과 협소한 농작업로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예산확보와 주민협의를 추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함안지사는 사업대상지역 설계 및 공사시행 등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칠북면 과수집단재배지역의 최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