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유토피아’ 통한 붕괴위기 농촌지역 재생 사례발표 호응
함양군은 지난 28일 경남도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0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지난 8월부터도 소속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체 49건의 우수사례를 신청 신청받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종 9건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김현우 주무관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농촌 유토피아’ 구현을 주제로 발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폐교위기에 직면한 서하초등학교를 살리고자 시작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경남도, 함양군, LH,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로 구성된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붕괴위기 농촌지역을 전면적으로 재생하는 농촌 유토피아 사업으로 확대 발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없애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협업문화를 조성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지난 8월부터도 소속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체 49건의 우수사례를 신청 신청받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종 9건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김현우 주무관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농촌 유토피아’ 구현을 주제로 발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없애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협업문화를 조성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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