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6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배둔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배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0일 개강하여 총 6회에 걸친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또 주민들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배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한 지역의 현황분석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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