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상품권 판매처가 지역 내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된다.
12일 고성군은 현재 농협(22개소)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의 판매처를 지역 내 전 금융기관으로 시스템을 확대하여 지역민의 이용 편의증진과 원활한 유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농협 외 경남은행,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여개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상품권 판매처 참여를 원하는 금융기관은 오는 20일까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담당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본점에서 일괄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고성사랑상품권은 최초 발행한 2018년에 63억원, 2019년에 150억원, 올해는 200여억원을 발행, 유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용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은 상품권의 부정유통 감시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상품권 할인판매에 따른 불법 차액을 노린 상품권 ‘깡’을 차단할 수 있어 고성군에서는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12일 고성군은 현재 농협(22개소)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의 판매처를 지역 내 전 금융기관으로 시스템을 확대하여 지역민의 이용 편의증진과 원활한 유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농협 외 경남은행,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여개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상품권 판매처 참여를 원하는 금융기관은 오는 20일까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담당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본점에서 일괄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고성사랑상품권은 최초 발행한 2018년에 63억원, 2019년에 150억원, 올해는 200여억원을 발행, 유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용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은 상품권의 부정유통 감시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상품권 할인판매에 따른 불법 차액을 노린 상품권 ‘깡’을 차단할 수 있어 고성군에서는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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