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0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 치매정책사업 홍보 부문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가 주관한 발전 대회에서 항목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치매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세대공감 !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독거 치매 환자와 기억멘토 대학생치매지킴이의 1 대 1 매칭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지킴이가 주말에 가정을 방문해 치매약 복약을 확인하고 말벗 봉사 활동한 점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 치매정책사업 홍보 부문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가 주관한 발전 대회에서 항목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치매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세대공감 !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독거 치매 환자와 기억멘토 대학생치매지킴이의 1 대 1 매칭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지킴이가 주말에 가정을 방문해 치매약 복약을 확인하고 말벗 봉사 활동한 점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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