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진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 박철홍
  • 승인 2020.12.0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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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은 격리해제전 검사서 양성
이통장 연수 누적 확진자 74명
진주시에서 하루 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특히 이통장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들 중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확진을 받았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10명 중 이통장 관련은 5명(진주102, 103, 104, 105, 108번)이고, 타지역 접촉자는 4명(진주100, 101, 106, 107번)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타 지역 접촉자인 진주 100번은 김해10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아들)로서 지난 6일 모친(김해100번)의 확진 후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진주 101번 확진자는 광주74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친구)로서 지난 3일 이후 식당, 편의점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모친 1명(진주 107번)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106번은 진주 9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7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이었다.

진주 102, 103, 104, 105, 10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자는 없다.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며칠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어 시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하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일부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것은 초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격리와 분리를 잘해 지역사회에 감염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74명(이통장 28명, 가족 17명, 공무원5명 등)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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