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민원실이 10일 폐쇄됐다.
거제시는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거제63번 확진자(중국국적 50대 여성)가 지난 7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완료 후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원실 근무자와 동선 노출자 50여 명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과 시청 농협출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 상담을 받으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낸 상태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이나 농협출장소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민원실 폐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행히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11일 오전부터 민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거제63번 확진자(중국국적 50대 여성)가 지난 7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완료 후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원실 근무자와 동선 노출자 50여 명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과 시청 농협출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 상담을 받으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낸 상태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이나 농협출장소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민원실 폐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행히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11일 오전부터 민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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