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손동준)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회장 최혜영)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14일 밝혔다.
팔룡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을 찾아 말벗 봉사를 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등 행복한 팔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혜영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추운 겨울은 마음까지도 얼어 붙는다”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적 영역에서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골고루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를 선정해 통장협의회의 뜻을 잘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11일 팔룡동 통장협의회(회장 최혜영)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팔룡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을 찾아 말벗 봉사를 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등 행복한 팔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혜영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추운 겨울은 마음까지도 얼어 붙는다”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적 영역에서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골고루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를 선정해 통장협의회의 뜻을 잘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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