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말 주요행사 취소와 비대면 운영에 들어간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주요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종무식 당일(31일) 전 직원은 각자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한 종무식에 이어 각종 행사를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기로에 있는 만큼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와 타 지역 방문 등 이동량을 최소한으로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 한해의 노고를 서로 축하·격려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코로나19 극복이 더 중요한 만큼 비대면 등으로 하게 됐다”며 “신축년 새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일권 양산시장은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주요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종무식 당일(31일) 전 직원은 각자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한 종무식에 이어 각종 행사를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 한해의 노고를 서로 축하·격려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코로나19 극복이 더 중요한 만큼 비대면 등으로 하게 됐다”며 “신축년 새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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