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가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혈액수급에 경남도가 힘을 보탰다. 도는 17일 올해 4번째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 5대 헌혈차량(본청 4, 서부청 1)으로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유지하며 실시됐다. 최용남 도 식품의약과장 “단체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다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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