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해명에 감찰결과 적절 강조
진주시가 이·통장 제주 연수와 관련해 경남도의 감사 결과에 재심의를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김경수 지사는 11일 코로나19 대응브리핑에서 “진주시가 재심의를 해올지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의 연수 자제 방침을 어기고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물적·정신적 피해를 본 것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감찰 결과가 적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연수 자제 권고 기간이 지나서 괜찮다든지, 최초 확진자가 연수 기간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은 적절하지 않고 안이한 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이 솔선수범해서 도민을 안심시켜야 하는 마당에 부적절한 행위가 이뤄졌고 그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다”며 진주시의 해명을 반박했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이통장 제주연수와 관련해 진주시에 기관경고를, 동행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2명은 경징계 조치한 바 있다.
정만석기자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의 연수 자제 방침을 어기고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물적·정신적 피해를 본 것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감찰 결과가 적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연수 자제 권고 기간이 지나서 괜찮다든지, 최초 확진자가 연수 기간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은 적절하지 않고 안이한 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이 솔선수범해서 도민을 안심시켜야 하는 마당에 부적절한 행위가 이뤄졌고 그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다”며 진주시의 해명을 반박했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이통장 제주연수와 관련해 진주시에 기관경고를, 동행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2명은 경징계 조치한 바 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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