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매화꽃 장관
섬진강변 매화꽃 장관
  • 최두열
  • 승인 2021.03.0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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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동군에 봄의 전령 매화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국내 매실 주산지 하동군에는 설 연휴 이후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데 이어, 요즘 청매화가 화려한 꽃을 피워 섬진강변이 매화 향으로 가득하다. 코로나19를 뚫고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매화꽃이 하동읍~화개장터로 이어지는 섬진강변을 따라 19번 국도변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매실 집산지인 먹점마을 등 섬진강변 곳곳은 아름다운 매화꽃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동호회나 은은한 매화 향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최두열기자

 

봄비 머금은 매화가 꽃 망울을 터트리고 있다./하동군/
꽃 망울 터트린 매화/하동군/
지난 봄비에 매화가 꽃 망울을 터트리고 있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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