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1차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인(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종 첫날에는 박기종 진료처장, 감성철 진료지원부장, 김희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총 90명이 백신을 맞았다.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 12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들은 신원확인과 접종 예진표 작성 후, 사전 문진 절차를 진행한 뒤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접종이 마무리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접종 첫날에는 박기종 진료처장, 감성철 진료지원부장, 김희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총 90명이 백신을 맞았다.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후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접종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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