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기 (논설위원)
박병석 국회의장이 “내년 대선·지방, 두 선거를 같이 실시하면 국력 낭비를 줄이고 선거 비용도 직접적으로 1500억원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한 후 예비주자들의 발걸음이 갑자기 빨라지고 있다. “국회가 상반기 이내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야 예비주자들은 경선에 대비, 권리·책임당원 확보를 위한 물밑작업에 벌써부터 들어갔다고 말도 나온다.
▶두 선거를 3월 9일 같은 날 할 때는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하고, 지방선거 당선자는 7월 1일에 임기를 시작한다. 두선거가 3월 9일 실시될 때는 농협 등 각종 조합장들이 단체장 등에 출마 때는 90일전에 사직해야 하기 때문에 12월 중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권리·책임당원은 경선기준, 6개월 전 입당, 6개월 당비납부가 기본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선과 함께 치르자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대선·지방선거 동시 선거론이 ‘솔솔’나오면서 상당히 이른 활동이지만 벌써부터 예비주자들의 거리인사도 보인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2022년 3월 9일, 제8회 지방선거는 80여일 후인 6월1일 실시 하게되면 내년에 전국 단위의 큰 선거를 두 번 치른다. 대선과 지방선거 동시선거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자 지방선거 예비주자들의 출마준비 ‘잰걸음’이 눈에 보인다.
▶두 선거를 3월 9일 같은 날 할 때는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하고, 지방선거 당선자는 7월 1일에 임기를 시작한다. 두선거가 3월 9일 실시될 때는 농협 등 각종 조합장들이 단체장 등에 출마 때는 90일전에 사직해야 하기 때문에 12월 중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권리·책임당원은 경선기준, 6개월 전 입당, 6개월 당비납부가 기본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선과 함께 치르자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대선·지방선거 동시 선거론이 ‘솔솔’나오면서 상당히 이른 활동이지만 벌써부터 예비주자들의 거리인사도 보인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2022년 3월 9일, 제8회 지방선거는 80여일 후인 6월1일 실시 하게되면 내년에 전국 단위의 큰 선거를 두 번 치른다. 대선과 지방선거 동시선거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자 지방선거 예비주자들의 출마준비 ‘잰걸음’이 눈에 보인다.
이수기·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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