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완·김계종)는 지난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사회복지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귀례 고흥나누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의를 맡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3과목을 진행해 장소와 무관하게 생생한 강의를 수강하고, 채팅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종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아동시설·기관·단체 종사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귀례 고흥나누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의를 맡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3과목을 진행해 장소와 무관하게 생생한 강의를 수강하고, 채팅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종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아동시설·기관·단체 종사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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