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안병록)은 새로 전입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웅동2동 생활 전반을 안내하는 홍보물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인구 4만 명을 돌파한 웅동2동은 대단지 규모의 신축아파트와 신항녹산 산업단지 등 공단이 인접해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새로 이사를 온 주민들에게 창원시 전입 시 제공하는 서비스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서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에는 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 사후 확인제도 안내, 전입지원금 등 전입시책, 웅동2동 주요시설 및 관광명소,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이 소개돼 있다.
안병록 웅동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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