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체육관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인 GX복합센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요가, 스피닝, 필록싱 등의 그룹운동(GX)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함안체육관의 수용 공간이 협소해 이를 해결하고자 GX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결과 선정되어 2020년 4월 착공 후 10개월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총 사업비는 10억원(국비 3억원, 군비 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97㎡에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1층은 탁구장, 2층은 GX룸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GX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양질의 체육 여가 공간 제공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및 그룹운동(GX)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준공된 가야읍 도항리 소재 함안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5,5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을 갖춰 군민들의 생활체육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에 따르면 최근 요가, 스피닝, 필록싱 등의 그룹운동(GX)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함안체육관의 수용 공간이 협소해 이를 해결하고자 GX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결과 선정되어 2020년 4월 착공 후 10개월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총 사업비는 10억원(국비 3억원, 군비 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97㎡에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1층은 탁구장, 2층은 GX룸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GX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양질의 체육 여가 공간 제공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및 그룹운동(GX)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준공된 가야읍 도항리 소재 함안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5,5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을 갖춰 군민들의 생활체육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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