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22일 ‘출동! 119현장안전지원 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소방공무원과 자문단 위원 6명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성과 소개, 현안업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대형화재 등 재난양상이 복잡·다양해지고 안전에 대한 군민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법률, 소방기술·전술, 건축, 가스, 위험물 안전 등 6개 분야의 하동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소방서 요청에 따라 하동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안전과 관련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전문 분야별로 자문 및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조현문 서장은 “지역 내 소방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자문단 구성에 적극 협조해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9현장안전지원 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초석이 돼 달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소방서는 지난 22일 ‘119현장안전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