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포럼·아림장학재단, 제l회 거창청소년문학상 공모

(사)거창포럼과 (재)아림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향상 및 지역문학 인재의 조기 발굴 지원을 위해 ‘제1회 거창청소년문학상’을 제정해 문학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 대회는 지역의 폭넓은 문학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함께 아림장학재단의 장학금(8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상품권)이 지급된다.

작품 공모의 세부사항은 거창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지난 19일 지역내 전 학교로 안내가 되었으며,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거창포럼(거창읍 거열로 225)으로 접수를 하면 되고 심사 발표는 6월 21일(월), 시상식은 7월 2일(금) 예정돼 있다.

김칠성 거창포럼 회장은 “지역 문학인재 조기 발굴과 지원으로 미래지향적 글로벌 문학인 육성과 지역공동체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의 작품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향상으로 고향사랑에 기여할 것이라 믿으며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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