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에 경남에서는 3만 474명이 응시한다.
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165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만 9284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등 1190명 등이 응시한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9월, 연2회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변경된 2022학년도 수능체제 적응과 함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시험실내 반입가능 및 금지물품은 수능 시험 규정과 동일하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 반입이 일절 금지되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가능하다.
성적 통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학교 보관용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돼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과 함께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성적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를 응시학교에 제공해 학교별·학생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165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만 9284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등 1190명 등이 응시한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9월, 연2회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변경된 2022학년도 수능체제 적응과 함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적 통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학교 보관용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돼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과 함께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성적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를 응시학교에 제공해 학교별·학생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