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가야읍 가야리 일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도 2022년 소규모 배수개선 신규사업에 응모한 결과 가야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야지구는 2018년 태풍 ‘솔릭’,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 시 배수장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인근 농경지 및 연꽃테마파크 내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했으며, 배수장 용량 증설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군은 조근제 군수 취임 후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60억원(도비 34억원, 군비 26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함안 연꽃테마파크 내 배수장 용량 증설(7.33㎥/s→20.33㎥/s)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반담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가야지구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함안 9경 중 하나로 군의 귀중한 역사 문화자원인 공원 내 아라홍련 보호 등 일거 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가야지구는 2018년 태풍 ‘솔릭’,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 시 배수장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인근 농경지 및 연꽃테마파크 내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했으며, 배수장 용량 증설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군은 조근제 군수 취임 후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60억원(도비 34억원, 군비 26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함안 연꽃테마파크 내 배수장 용량 증설(7.33㎥/s→20.33㎥/s)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반담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가야지구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함안 9경 중 하나로 군의 귀중한 역사 문화자원인 공원 내 아라홍련 보호 등 일거 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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